이탈리아여행 소도시 추천 - 친퀘테레

이탈리아여행 소도시 추천 글을 쓸수록 이탈리아는 나라 안에 또 다른 여러 개의 나라가 있는 것처럼 각각의 도시가 아름답고 개성 있는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하나의 국가만 몇 달 동안 살아보고 싶을 정도로 글을 쓸수록 이탈리아와 사랑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저번 글에서는 이탈리아의 신들의 거처라고 불리는 돌로미티에 관한 글을 들고 왔죠. 정말 아름답지 않았나요? 스위스에만 알프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탈리아에 알프스의 커다란 보물이 있었죠. 그렇다면 오늘은 

현지인 알베르토가 비정상회담에서 추천해줬던 여행지 "친퀘테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퀘테레 위치

친퀘테레는 이탈리아 북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 다뤘던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와 돌로미티와 비교적 가깝게 위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친퀘테레

친퀘테레는 5개의 해안마을로 이루어진 지역을 일컫습니다. 알베르토가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도시 중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친퀘테레를 추천해주었는데요.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 일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친퀘테레는 풍경 사진이 유명해서 친퀘테레라고 치면 배경화면이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는 것이 저의 버킷 리스트입니다. 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다음에는 그 여행지의 정보를 들고 돌아올게요~

 

1. 이탈리아의 보물 친퀘테레

해안 절벽 위에 세워진 다섯 개의 도시, 이탈리아여행 보물 친퀘테레. 친퀘는 숫자 5를 의미하고 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마을을 뜻합니다. 몇 년 전 '한 달쯤 살고 싶은 유럽 TOP 10' 중 1위를 한 곳이 여행지입니다. 친퀘테레는 남쪽에서부터 리오마조레, 마나롤라, 코르닐리아, 베르나차, 몬테로소 알 마레 5개의 어촌 도시가 그림 같은 풍경을 띈 채 줄을 지어있습니다. 도시들은 외적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위태로운 절벽 위에 짓고 색깔이 강한 원색인 이유는 어부들이 집으로 들어올 때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리오마조레 : 다섯 마을 중 가장 외부와 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어 가장 현대적입니다. 마을 사이는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  고  걸어 다녀야 합니다. 

-마나롤라 : 계단식 언덕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리오마조레 마나롤라의 연결 길은 '사랑의 길'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합니다.

친퀘테레의 풍경으로 가장 유명한 마을입니다.

-코르닐리아 :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니 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와인 한잔 먹기!

-베르나차 :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으로 숙소를 잡는다면 가장 많이 지정되는 마을입니다.

-몬테르소 알 마레 (몬테로소) : 가장 규모가 큰 도시로 제일 관광지스럽고 맛집 등이 많은 마을입니다. 

저녁의 달빛을 머금은 친퀘테레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사랑에 빠지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아요.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네요.

수많은 노란 불빛 사이로 왠지 모르게 고흐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곳 주민들은 저녁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별빛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저녁뿐만 아니라 아침에도 반하게 만드는 풍경. 하늘의 파람과 바다의 하늘함이 정말 그림 같네요. 이탈리아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이 틀림없네요.

 

절벽에 들어선 원색의 집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저도 갈매기처럼 이곳을 자유롭게 누비고 싶네요.

저도 저기 아저씨처럼 이곳을 언젠가는 가서 사진을 찍고 말겠어요~

지중해 도시들은 유독 강렬한 햇빛 때문인지 오렌지 색과 조화가 잘 어울려요.

저녁을 밝히는 아름다운 도시 불빛

2. 친퀘테레

 

 

3. 비정상회담 친퀘테레 

https://www.youtube.com/watch?v=ztrX5irUpDI

비정상회담 친퀘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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