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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아름다운 여행지 추천

by travellover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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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서양과 아시아의 길목에 위치한 동서양이 혼합된 아주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동서양의 길목에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매력적일 뿐 아니라 자연경관도 이색적이고 장엄한 경관들이 많죠

우리나라에서 터키의 이미지는 '형제의 나라', '터키 아이스크림'등이 있죠

 

 


 

 

  그럼 이색적이고 장엄하고 아름다운 터키 여행지를 알아보러 가봅시다~ GO GO

 

1.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라는 뜻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낸 장관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석회성분을 다량 함유한 이곳의 온천수가 수 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면서  표면을 탄산칼슘 결정체로 뒤덮어 마치

하얀 목화로 이루어진 성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파묵칼레를 방문하면 세계자연유산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온천수를 맞으며 마사지를 하거나 진흙을 온몸에 바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곳의 온천수는 고대시대부터 심장병, 피부병, 신경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2.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란 '아나톨리아 고원'에 있는 암석군 지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상 수많은 전쟁을 치렀던 터키 동부 아나톨리아 고원, 그 가운데 자리 잡은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침략과 전쟁이 끊이지 않아 지하도시인 데린구유가 건설되었고 아직도 발굴되지 못한 200여 개의 지하 도시가 존재한다. 그리고 아직도 동굴에 사람들이 남아있다.

카파도키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 이는 수백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대지를 덮고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또한 특히 로마시대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애환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카파도키아에는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응회암층이 수십만 년의 세월 동안 비와 바람에 쓸리며 만들어진 수많은 각양각색의 기암괴석들 존재합니다. 위 사진의 바위는 요정 굴뚝이라고 불리는 지형으로 스머프 작가가 이 요정 굴뚝을 모티브로 스머프 만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죠

카파도키아 여행의 백미, 열기구 탑승은 카파도키아의 장엄한 경관에 더욱 황홀한 장면을 연출시킨다. 열기구는 아무리 오래전 예약을 해도 당일 기상이 좋아야만 탈 수 있다. 천 미터 상공에서 살펴보는 카파도키아의 모습은 숨이 멎을 것처럼 아름답다고 한다. 

 

 

 

3. 성소피아 성당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을 가진 성소피아 성당은 과거 교회로 사용되었지만 술탄 마흐메드 이스탄불 정복으로 이슬람의 성전인 모스크로 변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로 예수의 보혈을 상징하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성소피아 성당에 들어서면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공존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죠. 그 이유는 알라와 무함마드 사이에서 예수와 마리아의 성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성소피아 성당은 이처럼 극과 극의 종교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소피아 성당이 박물관에서 '모스크'로 바뀌면서 이슬람 종교의 색이 더 강해졌습니다. 성화가 커튼으로 가려져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4. 트로이

터키의 차나칼레는 '트로이 목마'로 유명합니다. 도시국가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에 벌어진 트로이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로 유명해졌다. 신화 속의 도시인 트로이는 고고학자에게 발굴되면서 실재의 역사 속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트로이 영화 촬영팀은 영화 촬영을 마친 후 트로이 유적지가 있는 차낙칼레에 이 목마를 기증 했다고 합니다. 

 

 

5. 예레바탄 사라이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는 지하에 지어진 궁전으로 로마시대 수로로 이용되던 장소입니다.  도시의 물 공급을 위해 약 8만 톤의 물을 저장하는 현존하는 비잔틴 제국 최대의 저수지이다.  336개의 돌기둥이 웅장한 느낌을 주어 지하궁전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 기둥들은 전국 각지의 고대 건물에서 사용된 기둥을 재활용하다 보니 메두사가 조각된 2개의 기둥이 메두사상이 거꾸로 혹은 옆으로 배치되어 있다.

 

 

 

6. 블루모스크

블루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이 건설한 세계 최고이자 세계 유일의 건축물입니다. 블루모스크는 모스크의 내부가 파란색 타일로 만들어져 있어 블루모스크라고 알려져 있죠. 푸른색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창문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블루모스크를 방문할 때는 여자는 스카프를 남자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하지만 짧은 옷을 입어도 입구에서 가려주니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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